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르클레르 전차 (문단 편집) == 특징 == 무엇보다도 '''세계 최초의 [[3.5세대 전차]]'''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디지털식 [[사격통제장치]]와 [[자동장전장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전차의 모든 기기와 장비들을 한 대의 [[컴퓨터]] 통제하에 운용하는 베트로닉스를 최초로 구현하면서 기존 [[3세대 전차]]와 큰 차이가 있다고 해서, 르클레르를 3.5세대로 분류하기 시작했다. || [[파일:external/defense-update.com/SIT-CV.jpg|width=100%]] || || '''사격통제장치의 예'''[* 이 사진은 장갑차의 실내 사진이며, 르클레르 전차의 실내가 아니다.] || 사격통제장치가 1GB 용량의 ROM과 RAM으로 구성되는 저장장치와[* 등장 시기인 1993년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고성능이다. [[Windows XP|윈도우 XP]] 권장램이 128MB다.] 16비트, 32비트 디지털 컴퓨터들로 구성되며 좀 더 정밀한 포격이 가능하고 자동장전장치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어 상당히 진보된 전차에 꼽힌다. 또한 열영상장비 및 [[레이저 거리 측정기]], 차장과 포수의 독립적인 자동 조준장치는 움직이는 목표중 위험물 6개를 자동으로 판별하여 조준할 수 있고, 2km에서 80% 명중율을 보장한다. 각 전차에는 [[스콜피온]] C4I 단말기가 장착되어서, 각 전차들 간 정보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파워팩과 컴퓨터가 연결되어 야전에서도 단말기만 연결되면 자동으로 전차의 상태를 체크하여, 이상부위를 알려줄 수 있다. 이렇게 가격의 50% 가량이 전자장비 구입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이것은 [[전투기]]와 비슷한 비율이며 실제로 이 베트로닉스의 통신규격조차 MIL-STD-1553B로 이것은 F-16이나 F/A-18 등 전투기에 쓰이는 규격이다. 프랑스가 [[북대서양 조약 기구]]를 탈퇴하면서 무장을 표준화 할 필요가 없어졌기에 부무장으로는 12.7mm [[공축기관총]]과 포탑 상부에 장착되는 [[RWS|리모컨 조종식]] 7.62mm 기관총을 사용하고 주포는 동시대 44 구경장 120mm 전차포보다 포구초속이 좀 더 빠른 52 구경장 전차포를 사용했으며 기존의 [[텅스텐]] 탄환과 [[열화우라늄]] 탄환을 혼용한다. 따라서 기존의 44구경장 전차포보다 더 강력한 운동에너지를 가지며 주포 개발사인 GIAT의 주장에 의하면 93년도에 이미 초속 1800m을 넘겼다고 한다. 또한 650mm를 넘어가는 관통력을 보여준 OFL-120탄을 사용하여 냉전이 끝난 현재도 이대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을 정도. 물론 현대에 나오는 700mm 이상의 관통력을 보이는 전차포보다 열세이기 때문에 탄약의 개량으로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포 자체는 동세대 44구경장에 비해 우월했으나 신형 탄약개발의 우선순위에서 운동 에너지탄이 밀려난 탓에 일본 전차처럼 관통력은 90년대나 2000년대나 변함이 없다.] || [[파일:external/cms.kienthuc.net.vn/t-14-armata-se-tham-bai-truoc-sieu-tang-leclerc-lap-phao-140mm-hinh-4.jpg|width=100%]] || 탄약 업그레이드 대신 차세대 주포로 140mm를 연구하였으나 냉전 종식으로 취소된 상태이다. 버슬형 자동장전 장치를 사용하여 [[전차 승무원|승무원]]수는 3명으로 줄었다.[* 일반 전차의 경우이며 지휘전차(장교가 탑승한 전차)의 경우는 승무원이 4명인 대신 장교는 지휘업무만 전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장치는 서방형 버슬 장전장치 중 매우 진보한 형태로 분당 15발까지 발사가 가능하다고 제작사는 주장하나 실제로는 12발 내외로 보인다. 장전중엔 -1.8도로 고정되는 특징이 있다. 차 내부엔 40발이 적재되며 자동장전장치의 장탄량은 22발, 나머지 18발은 차체 앞에 위치한다. 이 장치는 [[K-2 흑표]] 전차를 위해 ADD에서 개발한 것과 작동 형태가 거의 유사하며 ADD 개발자의 인터뷰에 의하면 동영상만 보고 역설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기존 전차에서 르끌레르로 대체된 부대에서는 승무원이 3명으로 줄어들면서 각 차량당 1명이 빠지게 되었는데, 프랑스에서는 이 남은 인원들을 장갑차에 태워서 전차들을 따라다니며 전차 정비등의 임무를 보조하는 식으로 인원도 유지하고 승무원 수가 줄어들어 남아 있는 승무원들의 전차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었다. || [[파일:external/img.bemil.chosun.com/20130606003347.jpg|width=100%]] || || '''공간장갑 겸 공구상자''' || 다른 전차들처럼 측면에 수납공간이 있고, 3세대 전차인 만큼 [[복합장갑]]을 사용했으며 모듈식 장갑제로 피탄된 부위만 야전에서 바로 교체하여 사용이 가능하고 파워팩도 30분만에 교체가 가능하다. || [[파일:external/data3.primeportal.net/leclerc_engine_01_of_12.jpg|width=100%]] || || '''파워팩''' || 르클레르에 탑재된 파워팩은 TM307 [[가스터빈]]엔진으로 작동하는 [[터보차저]]를 장착한 수랭식 8기통 1,500마력의 V8X-1500 엔진과 ESM500 변속기를 결합한 [[파워팩]] 장착하여 경쾌한 기동력을 선보이고, 적은 차량 무게와 독특한 과급기 설계[* 보통 터보 과급기를 쓰더라도 동력을 배기가스에서 얻지만, 르클레르는 APU의 동력으로 과급기를 돌린다.] 덕분에 [[레오파르트 2]]보다 높은 가속력을 지녔다.[* 다만 일반적인 경우 주기관이 작동하는 상황에선 APU가 동작하지 않거나 베트로닉스들에 전력이 모자랄 수 있는 경우에만 조금씩 작동하지만, 르클레르는 과급기를 APU로 돌리다 보니 APU 가동 시간도 길고 APU에 걸리는 부하도 크다.] || [youtube(jW5XQ-Hj8A4)] || 톤당마력은 27.5로 최고 71km/h 후진은 38km/h 수준이며 가속력은 정지상태에서 5초안에 30km/h까지 가속이 가능하다. 항속거리는 보조연료탱크 장착시 650km. 단 유기압 [[현가장치]]의 경우 낮은 온도에서 파열되는 문제점이 스웨덴의 전차도입사업에서 독일의 [[레오파르트 2]]와의 경쟁에서 밀리는 원인이 되었다. 서방제 치고 짧은 길이로 [[보기륜]]이 6개이다. 때문에 공중 수송에 유리하며 1994년 [[아랍 에미리트]]에 450여대가 수출되었다. 단 이때는 앞에서 언급한 신뢰성 문제 때문에 [[파워팩]]을 독일 MTU의 유로파워팩으로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프랑스 정부는 처음엔 르클레르 전차를 1,400대 정도 양산하려 했으나, 그놈의 경제 문제가 터지는 바람에 600대 정도로 삭감되었다. 그리고 201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254대'''만 상시운용에 152대를 비축 중. 여러모로 눈물이 앞을 가리는 숫자다. 그도 그럴 것이 르클레르 전차의 대당 가격은 147억원으로, '''세계 전차값 랭킹 1위'''인 엄청나게 비싼 전차다. 이렇게 너무 비싼 전차이다 보니 1,500대 가까이 계획해놓고 정작 250여 대만 실제로 운용하는 지경까지 갔다. 현재 가동율은 40%가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단 이것은 전차 자체의 정비성 등의 성능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경제 사정과 출산율 저하, 군축, 직업군인의 인기가 땅으로 떨어지는 등의 프랑스 국내 사정에 기인한 것이다. 2035년 이후 독일과 공동개발한 [[MGCS]]로 대체할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